금주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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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WARDOUTWARD 묵상 – 의지 2024.12.10 09: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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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
지금 너무나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이 누군가가 흘린 피의 값이었다는 것. 그런데 그것을 빼앗길 듯한 위험에 빠지지 않고는 너무도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그래 그것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위험 속으로 걸어 들어야 할 때 그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서 그 가치를 깨닫고 그것에 대해 감사하고 지키기 위해 행동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다시는’을 외치며.
세례 요한은 여우처럼 길들여지지 않은 거친 목소리로 우리가 아직 듣지 못한 젊은 랍비를 위해 길을 예비합니다. 물의 침례에 이어 불의 침례는 진정한 정화를 이룰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시작되었습니다.
정의, 자유, 모든 생명의 가치를 향한 명확한 요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요구를 들으셨고 우리에게 오시기 위해 하나하나 이루고 계십니다. 그 증거가 예수이며, 우리를 부르시는 목적입니다.
우리는 분명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부끄러움을 덮는 은혜의 우산을 들고 기도하며 나아갈 때, 회복의 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처럼 진정한 사람의 길로 우리를 걷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의지를 가져야 합니다.
7 요한은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말하였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닥쳐올 진노를 피하라고 일러주더냐?
8 회개에 알맞는 열매를 맺어라. 너희는 속으로 '아브라함은 우리의 조상이다' 하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로도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다.
9 도끼를 이미 나무 뿌리에 갖다 놓으셨다.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다 찍어서 불 속에 던지신다."
10 무리가요한에게 물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11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속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없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으러 와서, 그에게 물었다. "선생님,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13 요한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너희에게 정해 준 것보다 더 받지 말아라."
14 또 군인들도 그에게 물었다. "그러면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아무에게도 협박하여 억지로 빼앗거나, 거짓 고소를 하여 빼앗거나, 속여서 빼앗지 말고, 너희의 봉급으로 만족하게 여겨라."
15 백성이 그리스도를 고대하고 있던 터에, 모두들 마음 속으로요한에 대하여 생각하기를, 그가그리스도가 아닐까 하였다.
16 그래서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9)세례를 주지만, 나보다 더 능력 있는 분이 오실 터인데,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어드릴 자격도 없소. 그는 여러분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오.
17 그는 자기의 타작 마당을 깨끗이 하려고, 손에 키를 들었으니,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오."
18 요한은 그 밖에도, 많은 일을 권면하면서,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 누가복음 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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