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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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WARDOUTWARD 묵상 – 성스런 깨우침 2024.12.04 19:54:03

작성자박성중 조회수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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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런 깨우침



대림절은 예수의 오심을 기대하는 절기입니다. 기다리고, 지켜보고, 궁금해하고, 우리의 영혼을 환영하는 존재로 보살피는 시간입니다.


깨어나세요!

복음서 읽기는 불편합니다. 복음서의 이야기는 종말론적 결말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그 기초부터 흔들립니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다가오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머리를 들고 서라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가능할까? 우리가 알고 있다 생각했던 모든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삶에 두려움과 슬픔이 우리를 짓누릅니다. 도대체 인생이란 무엇일까?

그 비밀을 이해하기 위해 머리를 들어 우리를 향해 사랑 가득한 눈을 가진 예수를 바라봅니다. 대림절, 성탄절, 성령 강림절, 교회력에서 그분의 삶을 재현합니다. 초라한 환경에서 태어나 자란 삶, 고대 신앙의 가르침 다시 말해 네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그와 같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귀를 기울이는 예수 그리고 그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기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맡으셨습니다.


우리는 매일 삶의 혼란과 혼돈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담지자로서 부름 받았습니다. 고난당한 예수가 서 있는 그 틈에 서십시오. 부활하신 예수와 함께 소망 안에 서십시오. 우리는 연약한 사람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곁에 서서 품위 있게 고개를 들 수 있습니다. 우리의 공동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보다 앞서 온 사람들과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매일 겸손, 충실함, 변함없는 사랑, 자비, 감사를 위해 기도합니다.



25  "그리고 해와 달과 별들에서 징조들이 나타나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 때문에 어쩔 줄을 몰라서 괴로워할 것이다.

26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올 일들을 예상하고, 무서워서 기절할 것이다.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27  그 때에 사람들은 인자가 큰 권능과 영광을 띠고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28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일어서서 너희의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구원이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하나 말씀하셨다.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아라.

30  잎이 돋으면, 너희는 스스로 보고서, 여름이 벌써 가까이 온 줄을 안다.

31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로 알아라.

32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끝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다 일어날 것이다.

33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내 말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깨어 있어라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해서, 방탕과 술취함과 세상살이의 걱정으로 너희의 마음이 짓눌리지 않게 하고, 또한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닥치지 않게 하여라.

35  그 날은 온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닥칠 것이다.

36  그러니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또 인자 앞에 설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늘 깨어 있어라."

37  예수께서는,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와서 올리브 산이라고 하는 산에서 지내셨다.

38  그런데 모든 백성이 그의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부터 성전으로 모여들었다.


- 누가복음 21: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