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의문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왜 이것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필요한가? 우리가 이미 공동 헌신 중에 묵상하고 있는데. 이것이 답입니다. 개인 묵상 시간은 성서, 개인 기도, 그리고 중보 기도에 헌신되는 것입니다. 다른 목적은 없습니다. 여기는 영적인 실험을 할 기회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세 가지에 반드시 시간을 두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요구하시기 때문입니다. 비록 처음에 묵상이 우리가 하나님께 빚진 봉사를 하고 있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 Dietrich Bonhoeffer, 『함께하는 삶』, 81쪽.

Meditation

It might be asked, Why is a special time needed for this, since we meditate already during the common devotions? This is the answer. The period of personal meditation is to be devoted to the Scriptures, private prayer, and intercession, and it has no other purpose. There is no occasion here for spiritual experiments. But for these three things there must be time, for God Himself requires them of us. Even if initially meditation means nothing but this one thing, that we are performing a service that we owe to God, it would still be sufficient.

- Dietrich Bonhoeffer, Life together, p.81.

구글 캘린더를 사용합니다. 수 많은 일정과 할 일로 채워진 캘린더를 볼 때 가끔은 이렇게 사는 게 잘하는 것인가 물을 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행인 것은 그 가운데 너무나 당연해 넣지 않은 시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묵상입니다.

묵상은 근본 듣는 것 그리고 듣을 것에 대한 동의와는 다릅니다. 누군가 준비해 놓은 그래서 자신에게는 어떤 의미에서 랜덤한 그것을 듣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안에 보다 본질적인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께 묻고 듣는 능동적인 대화입니다. 이러한 능동적인 태도로 성서, 기도, 그리고 남을 위한 기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조용한 가운데 우리의 길을 보이실 것입니다. 아멘.

18  주님은, 주님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고, 진심으로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계신다.

19  주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그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구원해 주신다.

- 시편 145:18~19

written and translated by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