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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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WARDOUTWARD 묵상 – 사실은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 Dietrich Bonhoeffer 2024.01.24 11:50:14

작성자박성중 조회수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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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서로 죄를 고백하고”(새번역, 야고보서 5:16). 자신의 죄를 가지고 홀로인 사람은 완전히 혼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공동 예배, 공동 기도, 봉사의 모든 교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외로움에 남겨질 수 있습니다. 교제에 대한 최종적인 돌파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신자로서, 경건한 사람으로서 서로 교제하지만, 불신자로서, 죄인으로서 교제는 갖지 않기 때문입니다. 경건한 공동체는 누구도 죄인이 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자신과 교제로부터 자신의 죄를 숨겨야 합니다. 우리는 감히 죄인이 될 수 없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은 의인 가운데 진짜 죄인이 갑자기 발견될 때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충격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짓과 위선 속에 살면서 죄 가운데 홀로 남아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 Dietrich Bonhoeffer, 『함께하는 삶』, 110쪽.



The fact is that we are sinners!


“Confess your faults one to another”(]as. 5:16). He who is alone with his sin is utterly alone. It may be that Christians, notwithstanding corporate worship, common prayer, and all their fellowship in service, may still be left to their loneliness. The final break-through to fellowship does not occur, because, though they have fellowship with one another as believers and as devout people, they do not have fellowship as the undevout, as sinners. The pious fellowship permits no one to be a sinner. So everybody must conceal his sin from himself and from the fel!owship. We dare not be sinners. Many Christians are unthinkably horrified when a real sinner is suddenly discovered among the righteous. So we remain alone with our sin, living in lies and hypocrisy. The fact is that we are sinners!


- Dietrich Bonhoeffer, Life together, p.110.



모든 사람은 자신이 틀리지 않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기보다는 자신이 만든 기준으로 자신과 다른 사람 또는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듭니다. 스스로 바른 사람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공동체는 파괴됩니다. 아니 착각과 교만 사이 스스로를 파괴합니다.


예수의 제자 야고보의 권고입니다. 먼저 우리 스스로가 죄인임을 알아야 하고, 서로서로(영어: of one another, 그리스어: ἀλλήλων, allélón)에게 죄를 고백해야 하며, 서로서로를 위해(영: for, 그리스어: ὑπέρ, huper)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공동체는 모두 죄인이기에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우리 공동체는 이것을 고백하고 기도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16  그러므로 여러분은 서로 죄를 고백하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낫게 될 것입니다. 의인이 간절히 비는 기도는 큰 효력을 냅니다.


- 야고보서 5:16



written and translated by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