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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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WARDOUTWARD 묵상 – 우리의 혀를 제어하는 목회 - Dietrich Bonhoeffer 2023.12.01 13:36:17

작성자박성중 조회수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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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혀를 제어하는 목회


종종 우리는 우리의 악학 생각들과 가장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것들이 말로 표현되는 것의 허용을 단호히 거부한다면. 자기 의로움의 영은 은혜의 영에 의해서만 극복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절된 심판에 대한 생각은 그것들을 입으로 나오게 하는 권리를 결코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억제되고 질식시킬 수 있습니다, 죄의 고백으로서를 제외하고. 이것은 우리가 후에 토의할 것입니다. 그의 혀를 제어하는 자는 몸과 마음을 통제합니다(야고보서 3:2 다음).


- Dietrich Bonhoeffer, 『함께하는 삶』, 91-92쪽.



The Ministry of Holditng One's Tongue


Often we combat our evil thoughts most effectively if we absolutely refuse to allow them to be expressed in words. It is certain that the spirit of self-justification can be overcome only by the Spirit of grace; nevertheless, isolated thoughts of judgment can be curbed and smothered by never allowing them the right to be uttered, except as a confession of sin, which we sha!l discuss later. He who holds his tongue in check controls both mind and body(Jas. 3: 2 ff).


- Dietrich Bonhoeffer, Life together, pp.91-92.



그말의 결과를 안다면 그렇게 하지 못하겠지만 자주 그 결과를 생각하기보다 지금 유익을 따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말이 자주 그렇습니다. 우리는 너무도 자주 타자에 대해 비난하며 그 비난으로 이익을 가져가려 합니다. 그리고 무서운 것은 분명 이익을 위한 행위였으나 스스로 옳다 착각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명백합니다.

야고보서의 충고는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살아 있다는 말은 우리 삶을 돌아보기에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오늘 혀를 제어하라는 성서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혀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선생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아는 대로, 가르치는 사람인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2 우리는 다 실수를 많이 저지릅니다. 누구든지,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 몸을 다스릴 수 있는 온전한 사람입니다.

3 말을 부리려면, 그 입에 재갈을 물립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말의 온 몸을 끌고 다닙니다.

4 보십시오. 배도 그렇습니다. 배가 아무리 커도, 또 거센 바람에 밀려도, 매우 작은 키로 조종하여, 사공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끌고 갑니다.

5 이와 같이, 혀도 몸의 작은 지체이지만,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다고 자랑을 합니다.

보십시오, 아주 작은 불이 굉장히 큰 숲을 태웁니다.

6 그런데 혀는 불이요, 혀는 불의의 세계입니다. 혀는 우리 몸의 한 지체이지만, 온 몸을 더럽히며, 2)인생의 수레바퀴에 불을 지르고, 결국에는 혀도 3)게헨나의 불에 타버립니다.


- 야고보서 3:1-6



written and translated by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