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실로암, 생명을 살리는 예수처럼’ (장운석 목사)

실로암의 뜻은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자만이 눈을 떠서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다.

많은 경우에 우리들의 신앙의 근거를 우리의 지식이나 능력에 기초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럴 때 우리는 쉽게 좌절한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의 근거가 나의 지식이나 능력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에 있다는 것을 알면 절대 좌절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꼭 붙잡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앙의 근거를 절대 자신에게 두지 말아야 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두어야 한다.

1학년 2학년/ 생명존중 ‘이 곳이 실로암이다’ (장운석 목사)

사람들이 행하는 불친절한 말과 행위는 사람을 실패로 인도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그러나 친절한 말과 행위는 다른 사람을 살 수 있다.

예수는 비난과 조롱거리를 찾는 사람들처럼 보지 말고 그 사람의 처지를 보라고 하시며 실로암에서 새로운 눈을 뜨게 하시고 죽임이 아닌 살림의 삶을 보여 주셨다.

우리도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하여 노력할 때, 친절한 말과 행동이 아주 작은 것일지는 몰라도, 상대방은 그로 인하여 훨씬 더 큰 용기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