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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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INWARDOUTWARD 묵상 – 무엇이 진리인가 2024.11.24 14: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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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소음이 매스컴에서 때로 선택적으로 가득할 때, 그리스도교 전통은 세상의 통치자가 그들의 권세와 직함에도 불구하고 예수가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 안에 살아야 한다고 부르시고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많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통치를 기념하는 이 주일에 예수는 하나님 나라의 진리를 증언하기 위해 세상에 왔으며, 이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예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때때로 무엇이 진리인지 분별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스스로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며 편 가르기를 할 때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바로 여기, 바로 지금, 무엇이 진리인지 스스로에게 묻곤 합니다. 그리고 오늘 만난 진리입니다.
우리 담임 목사님은 공동식사를 담당하시고 성도님은 스스로 설거지를 하십니다.
길가의 은행나무는 그 잎을 바람에 날리며 새 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9층에 사는 꼬마는 2층 할머니가 엘리베이터에 타실 때 열림 버튼을 누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의 모범을 통해 이 길들로 부르시고 용기와 힘을 주십니다.
안 된다는 생각을 뒤로하고 그저 주위를 둘러볼 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라 말씀하시는 예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원한 평화, 공의, 사랑의 통치가 세상이 무엇이라 외치든 간에 더 깊은 진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33 빌라도가 다시 관저 안으로 들어가, 예수를 불러내서 물었다. "당신이 유대 사람들의 왕이오?"
3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당신이 하는 그 말은 당신의 생각에서 나온 말이오? 그렇지 않으면, 나에 관하여 다른 사람들이 말하여 준 것이오?"
35 빌라도가 말하였다. "내가 유대 사람이란 말이오? 당신의 동족과 대제사장들이 당신을 나에게 넘겨주었소. 당신은 무슨 일을 하였소?"
36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오. 나의 나라가 세상에 속한 것이라면, 나의 부하들이 싸워서, 나를 유대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오. 그러나 사실로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오."
37 빌라도가 예수께 물었다. "그러면 당신은 왕이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당신이 말한 대로 나는 왕이오. 나는 진리를 증언하기 위하여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기 위하여 세상에 왔소.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가 하는 말을 듣소.“
요한복음 18: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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