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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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WARDOUTWARD 묵상 – 현재와 미래 - Dietrich Bonhoeffer 2024.09.25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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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미래
우리는 항상 인간의 기본 권리 중 하나가 사생활과 직업 모두에서 자신의 삶을 미리 계획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것은 과거의 일입니다. 사건의 압박으로 인해 우리는 “내일에 대한 불안함”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것을 기꺼이 그리고 믿음(산상수훈이 의미하는 것)으로 또는 강제로 받아들이느냐는 세상의 모든 차이를 만듭니다. 대부분 사람에게 미래에 대한 계획하지 않는다는 것은 무책임하고 경박하게 사는 것을, 단지 순간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동안 소수 사람이 다가오는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과정 중에서 어느 하나도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마지막 날인 것처럼 매일매일을 살아가면서도 그래도 마치 찬란한 미래가 여전히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것처럼 신앙과 책임으로 여전히 좁은 길, 종종 찾기 힘든 길과 함께 남겨져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 나라에서 다시 집과 밭과 포도원을 살 것이다."(새번역 예레미야 32:15)라는 예레미야의 외침은 마치 거룩한 성이 곧 멸망될 것 같은 그가 이전에 슬픔에 대해 예언한 것과는 두드러진 대조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것은 모든 것이 암울해 보일 때 다가올 더 나은 일에 대한 신성한 표시이자 보증입니다. 다음 세대를 목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그러나 두려움과 불안 없이 하루하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가 실천하도록 요구되는 정신입니다. 용기를 갖고 버티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일입니다.
- Dietrich Bonhoeffer, 『감옥으로부터 온 편지와 글』, 31-32쪽.
PRESENT AND FUTURE
We always used to think it was one of the elementary rights of man that he should be able to plan his life in advance, both private life and professional. That is a thing of the past. The pressure of events is forcing us to give up "being anxious for the morrow." But it makes all the difference in the world whether we accept this willingly and in faith (which is what the Sermon on the Mount means) or under compulsion. For most people not to plan for the future means to live irresponsibly and frivolously, to live just for the moment, while some few continue to dream of better times to come. But we cannot take either of these courses. We are still left with only the narrow way, a way often hardly to be found, of living every day as if it were our last, yet in faith and responsibility living as though a splendid future still lay before us. "Houses and fields and vineyards shall yet again be bought in this land," cries Jeremiah just as the Holy City is about to be destroyed, a striking contrast to his previous prophecies of woe. It is a divine sign and pledge of better things to come, just when all seems blackest. Thinking and acting for the sake of the coming generation, but taking each day as it comes without fear and anxiety-that is the spirit in which we are being forced to live in practice. It is not easy to be brave and hold out, but it is imperative.
- Dietrich Bonhoeffer, Letters and Papers from Prison(New York: The Macmillan Company), pp.31-32.
실존주의 철학이 준 혜택입니다. 불안에 대한 해석입니다. 실존주의는 불안을 실존의 특성으로 분석합니다. 실존에 내포된 그것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다루는 것일지 모릅니다. 다른 표현으로 불안은 친구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불안 가운데 무엇을 어떻게 선택하는가 이것이 나 자신을 만드는 것이라면, 우리는 용기를 내야 하고 견뎌내야 합니다. 그것을 통해 스스로가 만들어 질 것입니다.
그리고 믿는 이들에게는 그 실존의 선택 가운데 성령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이 믿음이 바로 희망입니다.
11 나 주가 말한다. 나의 계획은 너희에게 재앙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번영을 주려는 것이다. 너희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려는 것이다.
- 예레미야 29: 11
written and translated b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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