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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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WARDOUTWARD 묵상 –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신호 – Joan Chittister 2023.01.05 02:54:10

작성자박성중 조회수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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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신호

“하나님을 발견하기 위한 사막의 순례하는 것도 그 하나의 것입니다. 우리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에 열려 있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삶이란 영적 훈련에 연습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느 곳에 있든지, 그 길에서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것은 하나의 길고 끝없는 도전입니다. 우리는 삶의 과제들에서 밖으로 나가는 우리의 길을 기도하기 위해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 모든 것을 통해 영적 성숙으로 성장하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그 성지와 특별한 기도와 그 길에 함께하는 거룩한 순례는 그 길의 나머지 동안에 우리의 힘을 키우는 영적 오아시스입니다. 그것들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단순히 신호입니다, 우리를 만드셨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그것은 그 관계입니다, 어떤 특정한 헌신 훨씬 너머 중요한 것은.”

– Joan Chittister, 『하나님의 거룩한 빛으로: 광야 수도원으로부터의 지혜』,

Signs That God Is with Us

“It is one thing to make a pilgrimage to the desert to find God. It is entirely another to be open to finding God where we are… Life is not an exercise in spiritual gymnastics. It is one long, unending attempt to put on the mind of God wherever we are, whatever happens to us on the way. We are not here to pray our way out of life’s challenges. We are here to grow through every one of them into spiritual adulthood. The shrines and special prayers and holy pilgrimages along the way are spiritual oases meant to build our strength for the rest of the way. They are not God; they are simply signs that the God who made us is with us. It is that relationship that counts far beyond any particular devotion.”

– Joan Chittister, In God’s Holy Light: Wisdom from the Desert Monastics,


거칠게 주술과 종교를 구별합니다. 주술은 인간의 목적을 이루려는 행위이고 종교는 신과의 관계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종교에 대한 비판은 종교의 주술적 행위 때문입니다. 부, 명예, 지위 등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구분도 있습니다. 종교와 그리스도교입니다. 여기서 종교는 의례적이며 형식적인 그리스도교이고 그리스교란 하나님과 대면하는 것이고 그 대면 속에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교은 예배를 드리는 사람으로 충분하며 그것으로 충분히 교만한 이들에 대한 비판입니다.
그리스도교의 수도원 전통은 하나님 아닌 것, 욕심과 교만을 넘어서 하나님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먼저 우리의 말과 행동과 선택 앞에 하나님을 생각한다면. 오늘 주술이 되어 가는, 종교가 되어 가는 그리스도교, 그리고 돌아보아야 할 우리입니다.


59  내가 발걸음을 돌려 주님의 증거를 따라 갑니다.
60  내가 주저하지 않고, 서둘러 주님의 계명을 지키겠습니다.

- 시편 119:59-60


written and translated by park.